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의 올해 교육일정이 확정됐다. 이 교육은 귀어나 귀촌을 원하는 도시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정보 없이 귀어·귀촌을 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관련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매달 실시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산관계 법령 및 어업정책, 귀어귀촌 갈등관리, 귀어귀촌 지원정책, 귀어귀촌 정책자금 활용, 어선어업 이해, 양식업 이해, 귀어귀촌 우수사례 등이다.
경남에서는 통영에서 5월 10일~6월 18일, 10월 4일~11월 12일 ‘경남귀어학교’가 두 차례 문을 연다. 교육 참가자는 어선어업과 양식업 등 어촌에서 삶을 꾸릴 수 있는 창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http://www.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귀어·귀촌 희망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2021년 귀어닥터’도 운영 중이다. 어업·양식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1 대 1로 상담에 응한다. 이 과정에서는 개인에게 적합한 지역과 분야도 추천해준다. 한 사람이 연간 최대 10차례까지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52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