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업체인 이케아 동부산점이 부산과 경남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친환경 빌딩 인증을 받았다. 이케아는 또 가구 배송에 사용되는 전기 트럭 비중을 올해 내에 2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동부산점이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 인증제인 ‘브리암(BREEAM)’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리암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빌딩 종합 인증으로 관리 정책,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를 비롯한 10개 기준을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동부산점은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Very Good)’을 받았다. ‘매우 우수’는 ‘독보적인(Outstanding)’과 ‘탁월한(Excellent)’에 이은 세 번째 등급이다. 동부산점 인증을 계기로 이케아 코리아 매장 4곳 가운데 3곳이 브리암 인증 매장이 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는 올해 내에 가구 배송 차량의 20%를 전기트럭으로 전환한다. 이케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2025년 탄소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전기 트럭을 선보인 바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및 동부산점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 기후 안심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과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