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곳곳 탐방 아이디어 얻어
- 에너지 제로 하우스 개발 단계
원창피드셀 박문원 대표는 지역에서는 성공한 기업인이자 발명가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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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창피드셀 박문원 대표가 회사 사무실 입구의 유리상자 속 전시물을 가리키며 회사 사훈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그는 어릴 적부터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해 발명에 관심이 많았다. 계량(저울)도 박 대표가 발명해 제품화하면서 오늘의 원창피드셀 창업의 모태가 됐다. 이후 꾸준한 신기술 개발 역시 박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제품화하면서 혁신을 거듭하게 된 것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세계 곳곳의 전시장을 다녔다. 양산시 등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가능하면 빠짐없이 참가한다. 그런 곳을 가면 내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기술이 보이고 이를 응용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러면 며칠 밤을 새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분체저울을 발명해 제품화한다. 세계 각국 현장 탐방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이 여럿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 발명가로부터 건물이 돌아가는 회전주택(태양광)을 구입해 여기에 지열발전 설비를 더해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만드는 일종의 신개념 주택 발명품을 개발 중이다. 그의 발명에 대한 열정이 저울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뻗쳐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대표는 한국생산성본부 부울경 지역본부의 부울경 CEO 총교류회 제5대 회장을 지냈고, 양산환경연합회 회장, 국민권익위 양산시청렴위원회 회장, 하동 악양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박 대표는 “새롭게 시작한 캠핑장을 여가문화 선도의 모범이 되도록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