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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마이스 정상화’에 온힘

올 마린위크·수산엑스포 계획, 방역 강화로 안전한 행사 중점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21-01-25 21:30:2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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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전시장 건립도 속도내기로

벡스코가 올해를 ‘마이스 정상화의 해’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벡스코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마이스 산업 환경에 맞춰 경영 효율화, 미래 먹거리 확보 등을 통해 마이스 산업 정상화를 추진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벡스코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행사의 안전 개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벡스코에서 650건의 행사가 개최됐지만 단 한 건 확진 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벡스코는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바탕으로 부산시, 민간 행사 주최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도 안전한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

부산에 특화한 전시회 개최로 지역 경제에 활력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세계조선해양 축제인 마린위크를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해 1년 내내 국내외 해양 관계자가 부산을 찾도록 유도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로 아시아 3대 수산 전문 무역박람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도 펼친다. 지난해 벡스코 내 부산 마이스 화상 상담장과 스튜디오를 개소해 기본 인프라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가 막힌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국제회의,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유치에 나선다.

부산 마이스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제3전시장 건립도 추진한다. 현재 제3전시장 건립안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 등을 할 계획이다. 제2전시장 옆인 올림픽공원에 건설될 제3전시장(2만3000㎡)이 추가되면 벡스코는 약 7만 ㎡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벡스코 관계자는 “올해는 마이스 산업의 역동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부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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