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수부 내년 예산 최대치…북항 정화에 10억 증액

6조1628억… 올해대비 10%↑, 애초보다 188억 원 확대 편성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0-12-03 19:36:3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변항 등 국가어항에 102억

해양수산부의 내년 예산이 지난 2013년 부처 재출범 이후 최대치·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3일 해수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 총액은 6조162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애초 정부가 제출했던 6조1440억 원보다 188억 원 늘어난 수치다. 또 올해 예산(5조6029억 원)보다 10.0%(5599억 원) 증액됐다.

이번에 늘어난 예산은 해양환경 관리 강화, 항만·어항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수산업 경쟁력 및 해양수산 안전·복지 강화 등에 사용된다. 부문별 증액 규모는 수산·어촌분야 178억 원, 해양· 환경 27억 원. 해운·항만 23억 원, 물류 및 기타 5억 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부산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 비용이 10억 원 증액 편성됐다. 해수부는 지난 2019년 북항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부산시는 북항 내 동천 하류, 영도 한진중공업 앞 해상 오염 등을 근거로 해수부에 정화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산은 앞으로 분류식 하수관거 확충, 초량천 및 동천 생태하천 복원, 부산천 하천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장 대변항 등 전국 3개 국가어항 건설 예산도 102억 원이 늘었다. 또 해양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부산항 축제 지원에 3억 원, 부산지역 레저장비산업 지원에 2억3000만 원, 경남 진해명동 마리나 항만 건설에 10억 원이 추가로 보태졌다. 이밖에 수산물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공 설비 설치 지원,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추가 조성 등의 예산도 국회 처리 과정에서 계획안보다 늘어났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중대형 평형 분양가, 3.3㎡ 당 2500만 원 육박
  2. 2사고 위험 ‘동래역 건너편’ 버스전용차로 단속, 11년 만에 종료
  3. 3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4. 4부산 초등생 15만 붕괴…1년새 5700명 줄었다
  5. 5삼성물산,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단독 입찰
  6. 6한밤 중 부릉부릉…몰려든 라이더 굉음에 잠 못드는 농가
  7. 7朴시장 “이제 성과 낼 때” 금융기업 유치·센텀2지구 본격화
  8. 8BPA 등 해양수산 기관장 공모 돌입…정치인 또 하마평
  9. 9작년 부산 폐업신고 6만 명 돌파…53%가 “사업부진 탓”(종합)
  10. 10HD현대, STX중공업 인수…선박 엔진·부품 공룡 탄생(종합)
  1. 1상임위 7곳 중 6곳이 초선 위원장, 구의회 경험 바탕 ‘전문성’ 기대감
  2. 2韓 “1차서 끝낸다”…羅·元 서로 “양보하라” 신경전
  3. 3尹, 통일부 차관 김수경 내정…대통령실 대변인에는 정혜전
  4. 4금정구청장 보궐선거 D-90, 18일부터 딥페이크 영상 등 이용 선거운동 금지
  5. 5韓-元 난타전 과열 결국 제재…與 전대가 ‘분당대회’ 될라
  6. 6김건희 측 “명품백 영상 대기자는 행정관” 민주당 “물타기 해명…국정농단 실토한 것”
  7. 7김두관 측 “민주 전대 룰은 불공정” 재검토 촉구
  8. 8민주, 당무개입·댓글팀 등 ‘한동훈 3대 의혹’ 수사 요구
  9. 9이종환 2부의장 “원내대표 경험 바탕…동료 시의원 돕겠다”
  10. 10野 “증인불응 고발” 與 “일정 원천무효”…尹탄핵청문 앞 전운
  1. 1부산 중대형 평형 분양가, 3.3㎡ 당 2500만 원 육박
  2. 2삼성물산,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단독 입찰
  3. 3BPA 등 해양수산 기관장 공모 돌입…정치인 또 하마평
  4. 4작년 부산 폐업신고 6만 명 돌파…53%가 “사업부진 탓”(종합)
  5. 5HD현대, STX중공업 인수…선박 엔진·부품 공룡 탄생(종합)
  6. 6인력난 부산시티투어버스, 운전기사 기본급 인상 추진
  7. 7부산 막 오른 ‘우주과학올림픽’…“韓 우주항공산업 확립 기여”
  8. 8에어부산 김해공항발 中노선 승객↑
  9. 9金테크 열풍…상반기 8793억 거래
  10. 10임기택 명예총장, KMI 석좌연구위원에 위촉
  1. 1사고 위험 ‘동래역 건너편’ 버스전용차로 단속, 11년 만에 종료
  2. 2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3. 3부산 초등생 15만 붕괴…1년새 5700명 줄었다
  4. 4한밤 중 부릉부릉…몰려든 라이더 굉음에 잠 못드는 농가
  5. 5朴시장 “이제 성과 낼 때” 금융기업 유치·센텀2지구 본격화
  6. 6온그룹에셋 해고 노동자, 정근 온종합병원 명예원장 고소
  7. 7市·사하구, 아파트 옹벽 덮친 거대한 바위 4억 들여 후속조치
  8. 8스쿨존 노상주차장 없애니…그 자리 불법 주차가 채웠다
  9. 9전기차 최대 150만 원 추가 지원…부산시 전국 첫 지역할인제 시행
  10. 10해운대구에서 또 집단 난투극 1명 중상(종합)
  1. 1스페인 12년 만에 정상 탈환…아르헨 2연패 위업
  2. 2동명대 축구 4개월 만에 또 우승 노린다
  3. 3알카라스 이번에도 조코비치 꺾고 2연패
  4. 4홍명보 감독 외국인 코치 선임하러 유럽 출장
  5. 5프로농구 10월 19일 KCC-kt 개막전
  6. 6패패패승패패패…롯데 어그러진 ‘7치올’
  7. 7부산시체육회, 임원 11명 선임
  8. 8복식 강자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여자 단식 첫 제패
  9. 9반등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신임 사령탑에 조성환 선임
  10. 10야구 명문 마산용마고, 청룡기 첫 패권 노린다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세계 교역 최중심지 동남아 항만을 가다
중화권 선사 유치…인니 환적항만 개발 박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