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석 앞두고 경남 울산 ‘수주’ 낭보, 지역경제 '단비'

현대로템, 4000억 규모 시속 100km 차륜형 장갑차 계약

한국조선해양, 4200억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울산 현대重에서 건조...스크러버 달아 IMO 환경규제 대응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09-29 11:39: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추석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의 대형 중공업 업체에서 대규모 물량을 따냈다. 수주 물량의 생산이 진행되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현대로템은 최고 시속 100㎞를 낼 수 있는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사업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약 약 4077억 원이다.

현대로템은 K806과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 장갑차를 2023년까지 납품하며 초도 양산 269억 원, 2차 양산 4129억 원을 포함해 3차 양산까지 총 8475억 원 규모의 차륜형 장갑차를 납품하게 된다.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차륜형 장갑차는 보병부대의 책임지역 확대에 따라 기동성과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로 K806, K808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K806은 6×6 모델로 후방지역 기동타격 및 수색정찰을 담당하며 8×8 모델인 K808은 전방지역에서의 신속 전개 및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차륜형 장갑차는 생존성 극대화를 위해 철갑탄 및 대인지뢰 방호력을 확보했으며 혹한기 및 혹서기에 대응 가능한 냉난방 장치를 갖췄다. 또 바퀴별로 독립현수장치가 적용돼 야지 주행 시에도 승차감이 우수하며 최고시속 100km로 주행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분야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소재 선사 등 복수의 선사와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네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수주액은 약 420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 규모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사양이 적용됐으며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된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16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중 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0. 10“‘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