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어른이’ 잡는다…키덜트 매장 키우는 유통가

롯데백, 레고·건담 등 인기에 ‘해운대 RC카’ 창원점 등 오픈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8-05 22:05:50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로 집이나 한적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키덜트(Kidult) 제품이 인기다. 키덜트는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 장난감에 열광하는 성인을 일컫는 말인데, 레고와 피규어, 무선으로 조정하는 RC(Radio-Control)카 등이 대표적인 키덜트 제품이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창원점에 문을 연 부산지역 RC(Radio Control)카 브랜드 ‘해운대 RC’에서 제품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5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레고는 1~7월 누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이상 늘었다. 지난 6월 출시된 람보르기니 시안 제품은 48만9900원의 고가였지만, 일찌감치 품절됐다. 완구 조립 브랜드 ‘건담베이스’도 같은 기간 7% 증가했다. 서면 센트럴스퀘어에 위치한 레이싱카 전문 브랜드 ‘타미야’도 10% 이상 판매가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키덜트 브랜드를 잇따라 유치하며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창원점에는 지난달 14일 부산지역 RC(Radio Control)카 브랜드 ‘해운대 RC’가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16년 3월 창업한 ‘해운대 RC’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RC카를 보유하고 있다. 타미야, KYOSHO 등 RC카 보유 브랜드만 18개다. 최근에는 기장군에 실내 RC카 경기장까지 만들어 RC카 매니아의 성지로 발돋움 중”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문을 연 ‘해운대 RC’ 창원점은 보급형 RC카부터 600만 원 상당의 최고급 RC카를 선보인다. 100여 개의 각종 튜닝 소품,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RC카 입문자를 위한 조립 클래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도 광복점에 이어 다음 달 레이싱카 전문 브랜드인 ‘타미야’를 오픈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6. 6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7. 7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8. 8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깜짝 발표, 與 "확정된 것 아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5. 5[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5. 5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8. 8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