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e스포츠도 AR(증강현실)로…부산 새 중계기술 개발 돌입

정보진흥원, 전자연·기업과 함께 실시간 선수·인 게임 AR 중계 등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0-07-09 22:07:3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비대면 국제대회 개최 활발 기대

부산이 증강현실(AR, augment reality)을 활용한 새로운 포맷의 e스포츠 중계기술 개발에 나섰다. 올해 문을 열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에서 개발할 실시간 ‘인게임 AR 중계’ 서비스를 구현한 모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전자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e스포츠 전문 콘텐츠기업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새로운 e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위해 ‘실시간 AR e스포츠 중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개발 예정인 중계기술은 ‘실시간 선수 AR 중계’와 ‘인 게임 AR 중계’ 두 가지다. 선수 AR 중계는 선수가 경기장에 직접 오지 않고도 현장 관객과 시청자들이 경기 석에서 경기하는 선수를 AR로 볼 수 있도록 한다. 기술이 개발되면 코로나19 사태로 외국 게이머가 직접 입·출국하기 힘든 상황에서 국제대회를 활발하게 치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 게임 AR 중계는 실시간으로 게임 내 캐릭터를 실제 경기장에 구현해 관객과 시청자에게 실감 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가지 중계 형태 모두 기존 e스포츠 중계에 접목해 만든 새로운 콘텐츠로 벌써 업계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모한 ‘2020년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3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와 진흥원 등 유관기관은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부산진구 삼정타워 내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중계 기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상용화는 2022년을 목표로 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예상하고 준비한 건 아니지만 현 시점에 필요한 기술이 됐다. 특히 비대면 행사가 요구되는 시기에 e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위트컴 뜻 기리자” 미국서도 모금 열기
  2. 2카드 한 장으로…외국인 관광객, 부산 핫플 30곳 투어
  3. 3은행 영업시간 복원에 노조 “수용불가”…금감원장 “강력 대응” 경고
  4. 4“엑스포 유치 써달라” 부산 원로기업인들 24억 또 통 큰 기부
  5. 5[사설] 부산 그린벨트 1000만 평 풀기 전 살펴야 할 것
  6. 6부산 온 김기현 "가덕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7. 7울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대당 3400만 원 쏜다...200대 한정
  8. 8증권사 ‘ST플랫폼’ 선점 나섰는데…부산디지털거래소 뒷짐
  9. 94월 부산항에 입국 면세점 인도장 오픈
  10. 10‘50인 이상 기업’ 재해사망 되레 증가…이 와중에 처벌 완화?
  1. 1부산 온 김기현 "가덕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2. 2텃밭서 결백 주장한 이재명…‘당헌 80조’ 다시 고개
  3. 3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급등, 김기현과 오차범위 내 접전
  4. 4대통령실 “취약층 난방비 2배 지원” 野 “7조 원 국민지급을”
  5. 5金 “공천 공포정치? 적반하장” 安 “철새? 당 도운 게 잘못인가”
  6. 6김건희 여사, 與여성의원 10명과 오찬 "자갈치 시장도 방문하겠다"
  7. 7북 무인기 도발 시카고협약 위반?...정부 조사 요청 검토
  8. 8북한, 우리 정부 노조 간섭 지적, 위안부 강제징용 해결 촉구 왜?
  9. 9‘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국회 공청회서 찬반 충돌
  10. 10부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27일 개회
  1. 1카드 한 장으로…외국인 관광객, 부산 핫플 30곳 투어
  2. 2은행 영업시간 복원에 노조 “수용불가”…금감원장 “강력 대응” 경고
  3. 3“엑스포 유치 써달라” 부산 원로기업인들 24억 또 통 큰 기부
  4. 4울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대당 3400만 원 쏜다...200대 한정
  5. 5증권사 ‘ST플랫폼’ 선점 나섰는데…부산디지털거래소 뒷짐
  6. 64월 부산항에 입국 면세점 인도장 오픈
  7. 7지역 기업인 소망은…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착공
  8. 8은행 영업시간 30일 정상화…오전 9시 개점
  9. 9난방비 절약 이렇게 하면 된다…"온도 1도만 낮춰도 효과"
  10. 10올해 공공기관 투자 63조 원 확정…SOC·에너지에 51조
  1. 1“위트컴 뜻 기리자” 미국서도 모금 열기
  2. 2‘50인 이상 기업’ 재해사망 되레 증가…이 와중에 처벌 완화?
  3. 3동아대 13년 만에 등록금 3.95% 인상…대학 등록금 인상 신호탄 될까?
  4. 4강풍주의보 내린 부산, 엘시티 고층부 유리창 '와장창'
  5. 5부산 지역 강한 바람, 내일 오전까지... 간밤 눈은 날리다 그쳐
  6. 6부산교대 등록금 오르나
  7. 73년 만에 마스크 벗는 교실… 통학버스에선 반드시 착용
  8. 83년 만에 마스크 벗는 교실… 통학버스에선 반드시 착용
  9. 94월 BIE실사, 사우디 따돌릴 승부처는 유치 절실함 어필
  10. 10대형견 차별? 반려견 놀이터 입장 제한 의견 분분
  1. 1벤투 감독 ‘전화찬스’…박지수 유럽파 수비수 됐다
  2. 2이적하고 싶은 이강인, 못 보낸다는 마요르카
  3. 3쿠바 WBC 대표팀, 사상 첫 ‘미국 망명선수’ 포함
  4. 4빛바랜 이재성 리그 3호골
  5. 5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출전하나
  6. 6토트넘 ‘굴러온 돌’ 단주마, ‘박힌 돌’ 손흥민 밀어내나
  7. 7보라스 손잡은 이정후 ‘류현진 계약’ 넘어설까
  8. 8돌아온 여자골프 국가대항전…태극낭자 명예회복 노린다
  9. 9‘골드글러브 8회’ 스콧 롤렌, 6수 끝 명예의 전당 입성
  10. 102승 도전 김시우, 욘 람을 넘어라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해양바이오社 33%가 매출 20억 미만…맞춤지원 확대해야
엑스포…도시·삶의 질UP
박람회장 변천사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