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동남권 관문 공항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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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과 코로나19 이후 부산 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산상의 신정택 전 회장,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 이남규 수석부회장, 이갑준 상근부회장, 허용도 회장, 송규정 전 회장. 부산상의 제공 |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과 부산상공계는 1일 낮 부산롯데호텔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과 코로나19 이후 부산 경제 살리기 등을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했다. 지역 상공계에서는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과 신정택·송규정 전 회장, 이남규 수석부회장, 이갑준 상근부회장 등 전·현직 부산상의 회장단이 참석했다.
상공계는 이날 박 경제부시장과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관문공항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허 회장은 “지난달 국무총리실 방문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과 관련해 지역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제는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시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청했다.
신 전 회장은 “여야 의원 간에 적극성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번 달 정부의 검증 결과 발표 전 상의가 정부 결단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 전 회장도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공항을 건설하는 건 안 된다. 이런 부분을 정부가 잘 아는 만큼 정무적인 판단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경제부시장은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시뮬레이션을 계속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