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전격 사퇴를 발표하면서 차기 부산시장 후보로 떠오른 미래통합당 김세연(부산 금정구·3선)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 의원의 동일고무벨트 지분율은 15.78%로, 사실상 지배주주다.
이날 오전 12시 현재 동일고무벨트는 전날에 비해 1395원(29.97%)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부산시장 선거 때마다 후보로 부상했지만 한 번도 출마를 한 적은 없다. 하지만 최근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음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지역 정치권에서는 회자되기도 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