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공식 파트너인 맨체스터 시티FC(맨시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로 맨시티 선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캠페인(사진)을 전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1분 분량의 영상에는 맨시티 선수인 리야드 마레즈,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 니콜라스 오타멘디, 에데르손 모라에스 등 5명 선수가 집에서 머물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영상은 국내뿐 아니라 넥센타이어 해외법인과 지사 등 글로벌 거래선에도 전달된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018/19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영국내 리그 4관왕을 달성했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