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시의 일자리 통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는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한 결과,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등 4개 기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벡스코는 4년 연속, 디자인진흥원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벡스코는 지난해 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자체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채용설명회와 특화 일자리 박람회(간호인력 채용박람회, 해양수산취업박람회 등)를 공동 개최하고 15개의 일자리 박람회를 유치해 지역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섰다.
디자인진흥원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 등 취업 지원 사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소셜프랜차이즈 사업, 창업 도약 패키지 사업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481건, 고용유지 551건을 달성했다. 2017년 일자리창출TF를 자체 편성하고 지난해 이를 취업창업진흥팀으로 정식 조직화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집중했다.
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올해도 디자인을 통한 창업 지원, 취업 연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