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동통신 3사)는 오는 3월 부산 도시철도에 5세대 이동통신(5G)을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가 5G 기지국 개통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이통 3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 도시철도 및 역사 내에 5G 서비스 개통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에는 오는 3월에 5G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앞서 이통 3사는 1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광주 도시철도 한 개 노선 20개 역사를 포함한 지하철 운행 전 구간에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
지하철 통신망을 구축할 때에는 어두운 선로 내의 광케이블, 급전선, 전원설비 등 5G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고난도의 사전 작업이 수반되며 안전 문제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에만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게 이통 3사 설명이다. 이 때문에 이통 3사는 빠르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을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옥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