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서 ‘일본인 셔틀 관광’…국제관광도시 선정 기대감 높여

市, 정부 ‘고토치 사업자’ 뽑혀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1-19 22:12:0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월부터 전용차량 주 3회 운행

국내를 대표하는 ‘국제관광도시’를 선정하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부산이 인천을 제치고 낙점되리란 기대감이 높다. 최근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사업의 유치(국제신문 1월 13일 자 1면 보도)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현지 셔틀 사업’(사진) 공모에 선정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국제관광도시’ 최종 심사를 연 뒤 선정 결과를 설 직후인 오는 28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1차 서면, 2차 현장심사에 이어 3차인 최종 심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정부가 지정하는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500억 원이 지원된다. 부산과 인천이 경합 중이다. 관광거점도시위원회가 관광 경쟁력, 실현 가능성, 관광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을 평가해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초부터 PT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PT 심사를 준비했다. 지난 16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허설을 했고 PT 발표자는 심사가 열릴 서울에 미리 가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2020 코리아 고토치(현지) 셔틀 사업’에 부산시가 이름을 올리면서 국제관광도시 선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일본인 개별관광을 지역 방문으로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용 차량에 전문 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을 해주고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일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는 고토치 셔틀을 오는 3월부터 주 3회 운행할 예정이다.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해운대와 기장해안로를 따라가는 동해안 비치 코스와 가덕대교를 지나 가덕도 해안가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를 검토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재방문 도시로 서울에 이어 부산을 선호하는 데다 당일 코스를 즐기는 일본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고토치 셔틀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일본 여행객 감소로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되면 현재 260만 명 정도인 연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8. 8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