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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환경차 작년 3만 대 돌파

전년대비 7640대 ↑ 증가 추세…수소차 한해동안 500대 늘어나

  • 염창현 기자
  •  |   입력 : 2020-01-16 22:00:3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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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전체 자동차 수 139만 대

부산지역의 친환경 자동차 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섰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부산의 친환경 자동차는 3만202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만4380대)보다 7640대가 늘어난 수치다. 친환경 자동차 종류별로는 전기차 3216대, 하이브리드 2만8251대, 수소차 553대였다. 특히 수소차는 2018년에는 한 대도 등록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한 해 동안 500대 이상이 늘었다.

지난해 부산의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139만5183대로 2018년의 137만1172대에 비해 2만4011대가 늘었다. 종류별로는 승용차 115만2712대, 승합차 4만3687대, 화물차 18만8272대, 특수차 1만512대였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126만8711대, 영업용 12만1744대, 관용 4728대로 나타났다. 울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56만5639대, 경남은 172만1503대였다.

우리나라 전체 등록 자동차는 2367만7366대로 2018년 2320만2555대보다 2.0%(47만4811대)가 늘어났다.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갖고 있는 셈이다. 친환경 차량은 60만1048대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국토부는 정부의 친환경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 국민의 대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친환경 자동차가 늘어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등록 차량 가운데 국산차는 2126만3179대(89.8%)이며 수입차는 241만4187대(10.2%)로 조사됐다. 2009년 2.5%였던 수입차 점유율은 2014년 5.5%, 2017년 8.4%, 2018년 9.4%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1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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