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기·소상공인에 추석자금 96조 원 푼다

국무회의, 추석 민생안정책 발표…근로장려금 5조 원 명절 전 집행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9-08-27 21:17:0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규제자유특구 예비비 지원 등
- 지역경제활성화 대책도 포함

정부가 추석을 앞둔 이달 말부터 부산 등 규제자유특구 지역에 300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남 거제시 등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배정된 추가경정(추경)예산은 다음 달 안에 80% 이상을 집행한다. 5조 원 규모의 근로장려금(EITC)은 추석 전에 조기 지급되고, 추석 연휴 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전액 면제된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관광 촉진 ▷서민·취약계층 지원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지원 체계 유지 ▷교통 인프라 특별 관리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올해 예비비 306억 원을 규제자유특구 7개 지역에 지원한다. 306억 원은 해당 지역 내 연구·개발(R&D) 사업(151억 원)과 인프라 구축 사업(68억 원)에 주로 투입된다. 예비비는 용도를 결정하지 않고 예산에 계상하는 지출 항목을 말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해운대구와 남구 등 11개 지역 110.65㎢)도 이달 말부터 R&D 예산 등을 지원받게 됐다.

정부는 또 고용·산업위기 지역 내 기업을 돕고자 ▷자동차·조선 부품기업 기술 개발 지원(188억 원) ▷중소기업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및 소상공인 융자 지원(1300억 원) 등에 나선다.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배정된 추경예산 중 80% 이상을 다음 달 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추석을 전후해 총 96조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10조 원 증가한 규모다. 올해부터 5조 원(470만 가구 대상) 수준으로 확대된 근로장려금은 다음 달 30일(법정 기한)에서 20일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8. 8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9. 9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9. 9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0. 10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4. 4“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7. 7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8. 8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9. 9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10. 10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