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한항공 부산~오사카도 내달 중단

나리타는 감편… 동남아·中 증편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8-20 20:30:58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적항공, 日노선 60여 개 줄여

대한항공이 최근 ‘부산~삿포로’에 이어 다음 달 16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마저 운항을 중단한다. 이로써 국적 항공사 8곳 모두 한일 경제 갈등에 따른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 노선 중 총 60여 개 노선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일본 노선 수요 감소를 고려해 일부 노선의 공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6일부터 주 14회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중단한다.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주 14회 운항하던 부산∼나리타 및 후쿠오카 노선은 주 7회씩으로 횟수를 줄인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주 3회 운항하는 제주∼나리타 노선과 주 4회 운항하는 제주∼오사카 노선이 운항을 멈춘다. 한시적으로 운항하지 않는 노선도 있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고마쓰·가고시마 노선은 다음 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은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주 28회에 달하던 인천~오사카 및 후쿠오카 노선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각각 주 21회로 감편한다. 또 다음 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주 4회로 감편한다.

대신 대한항공은 동계 일정 시작에 맞춰 동남아시아·대양주·중국 노선 등에 항공편을 고루 투입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클락(필리핀)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인천∼다낭(베트남) 노선에 주 7회를 추가 증편해 모두 주 21회를 운항하며, 인천∼치앙마이(태국) 및 발리(인도네시아) 노선도 주 4회를 늘려 모두 주 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또 인천∼중국 장자제 및 항저우 노선에 각각 주 3회,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 신규 취항을 추진 중이다. 인천∼베이징 노선에는 주 3회가 늘어난 주 17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대양주 노선인 인천∼브리즈번(호주) 노선도 주 2회를 늘려 모두 주 7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국내선 일부 노선의 공급도 늘어난다. 울산∼제주 노선은 주 2회 늘어난 총 7회 운항할 계획이다. 포항∼제주 노선이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앞서 지난달 말 대한항공은 다음 달 3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은 정부 인가 조건이다. 인가를 받는 대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