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 항만관계관을 대상으로 ‘해외 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통통신부 1명 ▷미얀마 항만청 7명 ▷미얀마 해사청 1명 ▷양곤주정부 1명 ▷양곤시개발위원회 1명 등 11명이 참가한다.
해수부는 해외항만 개발 협력국가와 우의를 다지고 우리나라 항만정책 및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6개국 118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미얀마와는 2013년 ‘해운항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이번 초청연수는 미얀마 항만 관련 정부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하여 양국 해운항만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또 미얀마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우리 기업과의 ‘비즈미팅(BIZ Meeting)’을 추진해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를 도울 예정이다. 해수부 장기욱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최근 미얀마 항만시장에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얀마 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