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철도 재배치, 철도시설공단 참여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9-07-07 19:54:5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도시공사 등과 4자컨소시엄
- 철도시설公 땅 대부분 소유
- 부산역 KTX 전용역 ‘탄력’
- 내년 본격화, 2030년 완료

부산 도심을 단절시켰던 철도시설 체계를 재편하는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철도시설 이전 시행과 관련된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사업도 이르면 이달 말 시행자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특히 부산항만공사(BPA)가 단독 시행한 1단계 재개발사업과 달리 BPA와 부산도시공사,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2단계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철도시설 재배치와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2030년께 마무리된다.

해양수산부 부산항통합개발추진단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부산시 BPA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북항통합개발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앞서 시와 국토교통부는 7968억 원을 들여 부산역, 부산진역, 부전역 등의 선로와 부지 등 철도시설 29만 ㎡를 재배치하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3월 고시했다.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중 부산진역 컨테이너야적장(CY)은 부산신항역으로 이전하고 조차시설은 부전역으로 기능을 재배치해 부산역을 고속열차(KTX) 전용역으로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사업비 마련이 가장 큰 과제였는데 철도재배치 관련 사업 용지 대부분을 소유한 철도시설공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북항 2단계 사업시행에 참여키로 하면서 사업 초기 토지보상비, 사업비 등 재원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시행자가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을 포함해 자성대 일원을 개발토록 할 방침이다. 관련 사업비는 총 2조5000억 원으로 이 중 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사업비는 7968억 원이다. 철도 이전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 위탁 시행하되 기존 이전적지(부산역 조차장, 부산진역 CY) 개발은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시행자가 직접 진행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사업시행자를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공모해 오는 12월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기로 했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