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30분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올해 네 번째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허은영 교사가 ‘땅에서도 물에서도 고고~ 공기부양정’을 주제로 30분의 도입 강연, 국제신문 박수현(사진) 선임기자가 ‘극지의 자연환경과 해양생물의 삶’을 주제로 60분의 본강연을 펼친다.
박 기자는 극지로 향하는 다섯 관문도시를 시작으로 남극 대륙의 생성기원, 식물, 동물 등에 대해 쉽게 강연을 한다. 남극의 해얀가에는 식물들이 살고 있는 데 혹독한 추위와 수분 공급이 없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명을 유지하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남극 바다에 7억~10억t에 달하는 엄청난 크릴이 있는 데 이는 남극 먹이사슬의 뿌리가 되고 과학자들은 이를 식량 자원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박 기자는 극지의 특이한 자연환경인 오로라, 백야, 극야 등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