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30분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올해 세 번째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해양환경교육원 윤수진 대리가 ‘바다 위의 검은 재앙’을 주제로 30분의 도입 강연, 국립수산과학원 오현주(사진) 해양수산연구관이 ‘좌충우돌 고등어 이야기’를 주제로 60분의 본강연을 펼친다. 오 연구관은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해양 환경이 달라진 데 따른 생물의 변화를 소개한다. 특히 급변하는 바다를 미리 예측해서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을 우리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연구가 추진되는 빅데이터, AI 등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수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오 연구관은 “최근 50년간 우리나라 바다의 표층 수온은 1.23도 상승해 전 세계 평균 0.43보다 약 2.5배 상승하는 등 다른 바다보다 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생물상도 달라져 이에 대한 현황 분석과 예측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