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해양대 한나라호 취항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 기존보다 안전성 크게 개선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9-04-15 18:41:4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질소산화물 저감 등 친환경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 내 부두에서 새 실습선 한나라호(사진)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취항식에서는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 취항명령서 전달, 축하공연, 테이프 절단에 이어 한나라호에 승선해 태종대와 오륙도 일대를 해상에서 둘러보며 선박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 유관 대학 및 후원 기업 대표들과 안상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한국해양대 관계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조실습선 ‘한나라호’는 201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실시했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장비와 안전한 시설을 갖췄다. 총 9196t으로 1993년 건조된 기존 실습선(3640t)에 비해 2.5배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아시아 최대 실습선의 위용을 갖춘 한바다호(6686t)보다 큰 규모이다.

또한 기존 실습선 안전설비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특수목적선 코드를 설계단계에서부터 적용해 실습선의 감항 성능 및 안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을 적용해 해양플랜트 관련 양성교육 및 선박 조종 성능도 향상됐다. 해상에서의 대기오염 규제 충족을 위한 주기관 및 발전기의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충족을 위해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도 탑재해 친환경선박으로 거듭났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실습선은 미래 해양 발전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승선실무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나라호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장된 교육으로 대한민국 해기교육 기반을 드높이고,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