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18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에서 알뜰 통신 8개 사업자 가운데 SK텔링크가 950점 이상을 기록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상에서는 알뜰 통신 이용자 규모, 민원 발생 비율 등을 고려해 알뜰 통신 40여 개 사업자 중에서 8개만 평가 대상이 됐다.
SK텔링크에 이어 900~950점을 받은 곳은 한국케이블텔레콤 CJ헬로 에스원 KTM모바일이었다. 특히 한국케이블텔레콤은 고령층 고객이 문의하면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고 요금을 상담할 때는 요금의 상세 내역을 즉시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고령층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SK텔링크는 사전에 지정된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보내 치매 노인 찾기 등이 쉽게 서비스됐다고 방통위는 강조했다.
양호(850~900) 판정을 받은 곳은 미디어로그였고 에넥스텔레콤과 이지모바일은 800점 미만으로 미흡 판정이 나왔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