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경제 관련 상공인과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꾸리고 활동에 나선다.
부산경제산업상설연합회는 14일 오후 부산진구 누리엔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역 내 각계 인사가 함께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부산시를 비롯해 중앙정부 정치권 등에도 전달하기 위해 발족한다. 특히 디지털기기와 휴먼커넥션,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게놈사회(Genome social)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세미나와 학술회를 연다. 인적자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화 전문성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향후에는 현재 100여 명인 회원 수를 200여 명으로 확대한다.
한국해양대 김용백 겸임교수가 상임대표를, 에스엔비해운㈜ 김옥찬 대표를 비롯해 ㈜삼주에너지 여태경 대표, 공유경제연구소 박흥주 대표, 선진정공학㈜ 정종석 대표 등 14명이 연합회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재수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한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가 참석해 격려사를 한다. 김 상임대표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가 성장하고 활성화하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