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표 신발’이 국회로 간 사연

내일까지 전시회 및 홍보 행사…市, 최인호 의원과 공동 주최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8-10-31 19:41:4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고품질·기술력 널리 알릴 기회

부산 신발 기술력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 부산 신발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와 미래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업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는 역사관 현대관 미래관 체험관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역사관은 과거 한때 부산 경제를 이끌었던 부산 신발산업 사진전으로 꾸며진다. 현대관은 부산 브랜드 신발과 소상공인 신발 등이 전시돼 부산 신발산업 기술력을 알린다. 미래관에서는 신발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적용된 공장의 영상이 방영된다. 신발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도 공개된다. 체험관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풋 스캐너를 이용한 3차원 보행 분석을 통해 맞춤형 깔창을 제작한다.

최근 신발업계의 화두는 ‘커스텀 신발’이다. 소비자 본인이 원하는 신발을 직접 디자인하는 형태인데, 채색이나 메시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신발을 분해하는 작업 역시 새로운 직업군으로 떠올라 관련 분야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지원센터는 ‘커스텀 슈즈 코리아 페스티벌’ 수상작 15켤레를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공장 자동화도 신발업계의 관심사다. 깔창 등 신발의 세부 부속품은 3D 프린터 같은 다양한 기계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로봇과 연계해 제조와 물류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특히 분석 장비를 활용해 보행 특성을 파악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발도 하나의 패션으로 분류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발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0. 10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5. 5'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6. 6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7. 7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0. 10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6. 6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부캉이’ 수로 출구 부근까지 유도…그물 주위 맴돌며 바다로 안 떠나
  10. 10“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