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다.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을 휴무일로 정해 운행을 하지 않았다.
버스의 순환형 시티투어코스는 총 4가지 라인의 27개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 오륙도 방면 ‘그린라인’ 용궁사 방면 ‘블루라인’ 기장 방면 ‘옐로라인’을 표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옐로라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동용궁사-아난티코브-죽도(연화리)-대변항-기장시장-해동용궁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테마예약코스인 ‘2층버스 야경투어’는 성수기 동안 부산역에서 오후 7시30분에 차량 두 대가 함께 출발한다.
부산시티투어 관계자는 “관광객이 몰리고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휴가철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티투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여름 성수기 동안 운행 회차를 늘렸다”고 말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