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리이슈 불확실성 해소에 코스피 상승세

11P 오른 2496에 장 마감…코스닥은 13P 내려 종가 871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3-22 19:53:4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스피가 22일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인 이탈’ 우려에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개월간 증시를 짓눌러 온 미국의 금리 관련 이슈가 종료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코스피가 전일 대비 11.05포인트 오른 2496.02로 장을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5포인트(0.44%) 오른 2496.02로 장을 마쳤다. 이 종가는 지난달 2일(2525.39)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장중에는 2508.71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자국의 정책금리를 ‘연 1.25~1.50%’에서 ‘연 1.50~1.75%’로 인상했지만, 코스피는 끄떡없던 셈이다.

이는 미국발 금리인상 리스크가 시장에 선(先)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수개월간 지속된 불확실성이 이날 끝난 것도 코스피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한국 철강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유예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23억 원과 821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300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다만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금리인상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3포인트(1.57%)나 급락한 871.62로 장을 마쳤다. 특히 코스피와 달리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억 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3억 원과 1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대신증권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 4차례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 탓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됐”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오른 107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