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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인베스트, 4차 산업혁명 핀테크기술 기반 성장…‘업계 20위 목표’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8-02-27 19:08:12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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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담보력·투명성에 주목
- 심사역 등 전문가 영입 시너지
- 연평균 투자 수익률 10.79%

개인과 개인 간의 금융 거래를 하는 형태인 P2P 금융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핀테크’ 기술로 금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 임직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 제공
한국 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P2P 금융 누적 취급액은 약 1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 성장에 따라 정부도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정한 투자 가이드라인이 정착되면서 투자 회원이 늘었으며, 금융감독원 등록 절차를 통해 P2P 금융이 제도권 금융으로 발전하며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

부산지역 부동산 P2P 사업을 추진 중인 타이탄인베스트는 우수한 담보력과 투명한 채권 회수 절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은 부동산 금융에 기반을 두기 때문으로 은행 심사역 출신 전문가를 영입해 담보평가를 진행한다.

출자 회사인 ㈜대성문의 전문 건설인은 부동산 개발 사업성과 건축물 기성감리를 같이 평가한다.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대신 수익성을 강화한 것이다. 현재까지 타이탄인베스트가 진행한 사업은 연 평균 투자수익률이 10.79%에 달한다. 반면 연체율과 부실률은 0%다.

대출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의 토대가 되는 금리를 적기에 제시해 금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가 다음 달 이후 진행할 부동산 펀딩은 1주일에 2회씩 진행해야 할 정도로 대출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투자한 회원 입장에서도 만기일과 금리 등 개인 필요에 맞춘 유리한 펀딩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타이탄인베스트는 올해 업계 2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금은 500억 원. 부동산 PF 상품군에서 공동주택과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아파트 담보대출로 대출 영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관련 금융기관들도 타이탄인베스트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피델리스자산운용㈜와 투자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일에는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신용정보㈜와 P2P금융 채권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성문 채창호 대표는 “개인 모금을 통해 시공사는 안정적으로 건설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개인은 전문 심사역의 가치 평가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올해는 타이탄인베스트가 본격적인 성장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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