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FAO 세계수산대학, 부경대에 9월 시범개교

해수부 올해 업무보고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7-01-06 19:41:03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극 빙저호 탐사 세계 첫 착수
- 남해어업관리단 신설해
-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서해뿐만 아니라 남해와 제주 해역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해어업관리단이 오는 5월 신설되고, 부경대 세계 수산대학이 오는 9월 시범 개교된다. 또 올 한 해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여행객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6일 정부업무 합동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9월 부경대에 세계수산대학 시범 개교

9월 부산 부경대에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수산대학을 시범 개교하고, 세계 최초로 남극의 2000m급 '빙저호'(빙하 아랫부분이 강한 압력으로 수천m 아래 녹아서 생긴 호수) 탐사에 착수하는 등 대양·극지 연구도 늘려 나간다.

■남해어업관리단 5월 신설

동·서해 어업관리단 2개단 체제를 개편, 동·서·남해 3개 단으로 조직을 확대, 제주 서남부 해역의 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현재 신규로 건조 중인 1500t급 국가어업지도선 4척은 남해에 배치된다. 또 지난해 말에 타결된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합의에 따라 올해는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중국 해경정이 상시배치되고, 쇠창살 등 승선조사 방해시설물 설치 시 단속 공무원이 즉각 처벌할 수 있게 됐다.

■크루즈 관광객 연 200만 명 시대

올해 연간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목표 인원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기는 것으로 잡았다. 애초 해수부는 지난해 말 집계된 올해 크루즈 선박 입항 계획을 근거로 크루즈 관광객 수 예상치를 248만 명으로 잡았으나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 외부 변수가 있을 것을 고려해 목표치를 200만 명으로 약 20% 낮췄다.

실제 부산항에서는 올해 들어오기로 한 외국 크루즈선들이 갑자기 무더기로 기항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수는 총 193만 명이었다.

■항만재개발로 6000개 일자리 창출

국적 선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도울 한국선박회사도 이달 중 설립되고 항만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총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한진해운 사태로 타격을 받은 부산항은 환적 물동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고 세계 2대 환적 거점항만으로 키우기 위한 중장기 '메가포트 육성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부산 북항 등 항만 재개발 사업에는 3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총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해수부는 전망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7. 7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4. 4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7. 7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0. 10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 운전' 30대, 벌금 1300만 원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