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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데이. 이마트 제공 |
빼빼로데이가 생긴 지 20년이 됐다.
빼빼로 데이는 1996년 부산.경남지역의 여중고생들이 '1'자가 4개 겹친 11월 11일에 '날씬해지라'며 빼빼로를 주고 받은 데서 유래됐다.
이후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로 자리 잡으면서 빼빼로 매출도 급격히 늘었다.
빼빼로 데이 같은 '기념일 마케팅'에 대해 유통업체의 상술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제조·유통업체는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인 동시에 주변 사람에게 적은 비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에는 지치고 힘든 젊은층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다는 내용의 공익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