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아파트 펜트하우스 만들어진다 '3000억 원' (에디터의 클릭)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고가 아파트 펜트하우스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AP통신은 "센트럴파크 남쪽 인근에 70층 높이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펜트하우스의 매매 가격이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다"고 보도했는데요.

예상된 가격이 실제로 판매가 이뤄지면 지구 상에서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가 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건설비용이 2,060억이 들었으니 엄청난 금액입니다.

아파트 개발사의 자료를 보면 해당 아파트는 4개 층이 하나로 연결되어 면적 2137㎡(약 646평), 침실 16개, 화장실 17개, 발코니 5개를 갖췄습니다.

비싼 아파트만큼 관리비와 세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월 관리비만 최소 4만 5000달러(5356만원), 연 세금 67만 5000달러(8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