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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26~27일 FOMC 회의...기준금리 유지 전망 67.6%로 올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준은 26∼27일 미국 워싱턴의 연준에서 첫 FOMC 회의를 열고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 올해 첫 FOMC 결정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는 뉴욕과 시카고 외에도 리치먼드,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참석해야 한다. 마켓워치는 '스노마겟돈'(Snowmageddon·눈과 최후 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을합친 말)으로 불리우는 역대 최고수준의 폭설과 한파로 멀리서 비행편으로 와야하는 일부 오지 연방은행 총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마켓워치는 "1월 FOMC가 계획된대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불가피한 경우 영상회의는 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1월 FOMC 결정문에서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을 바꿀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연준의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이 비관적으로 바뀐다면, 이는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이 아예 앞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난달 43.7%에서 22일 67.6%로, 6월은 지난달 22.1%에서 22일 47.6%까지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달 5.6%에서 지난 22일 27.6%까지 5배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