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음료 '체리블라썸'이 화제다.

지난 15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벚꽃을 테마로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화이트&핑크 타르트' 등의 신메뉴와 텀플러 및 머그잔을 출시했다.



스타벅스 측에 따르면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음료이며, 약 10개월간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벚꽃이 함유된 국내 자체 개발 음료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에스프레소과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블라썸 풍미가 어우러졌으며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체리블라썸 풍미와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신메뉴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봄기운 물씬난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텀블러 너무 예뻐서 갖고 싶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은은한 향기가 입안에서 감돌 것만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리블라썸을 맛본 소비자들은 "봄이 오는 맛이다", "밍밍한 딸기우유 맛이다" "톨사이즈 기준 가격이 5900원이라 비싸다" "비주얼은 만족스럽다. 달진 않으나 신박한 맛이다. 형언하기 어렵다" "알 수 없는 맛이라 실망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