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국 120개사 바이어 참가
- 대기업 등 500명 별도 초청
수질과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과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3)'이 다음 달 4~6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KOTRA,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참가업체와 부스가 많이 늘어났다.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에너지 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분야의 9개국 220개 업체가 550개 부스를 꾸린다.
해외바이어도 역대 최대규모로 22개국 120개사가 참가해 상담액 6억 달러, 계약 1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은 태웅, 동신이엔텍, 부산이앤이, 부산주공, 비젼테크 등 환경·에너지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하반기에 준중형 전기차 'SM Z.E.'를 출시하는 르노삼성도 행사에 동참한다.
주요 해외 바이어로는 풍력분야에서는 폴란드 MDI, 중국 PONOVO POWER, 독일의 Rehyer사, 우크라이나 Wind Parks of Ukraine사 등이 참가해 투자·사업파트너 등을 모색한다. 폐기물처리 분야에서는 폴란드 MPWIK사, 태국 SIMAX사 수처리 분야는 중국 Xinjiang Delan, 베트남 PPTAF사, 미얀마 Water & Sanitation Deptment사가 부산을 찾는다. 이 밖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태국 EGAT사와 스페인 ISOFOTON사가 태양광 사업을, 발전플랜트에는 일본 Denka Kohyosyo사, 가스시설 분야에는 베트남 PVGAS사 등이 방문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부산국제물포럼에는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물산업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와 상담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참가 기업들이 상담과 제품 홍보, 사무실,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어라운지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풍력특별관을 운영하고 학술대회, 기술포럼도 개최한다.
선병철 부산시 환경정책과장은 "무역상담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산하기관, 주요 대기업 구매담당자 500여 명을 별도로 초청할 예정"이라며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사전에 신청을 받아 상담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편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 및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중소기업은 전시회 홈페이지(www.entechkorea.net)나 벡스코(051-740-7485)로 신청을 하면 바이어 정보제공 및 상담알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