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외국계銀 사칭 불법대출 사기 기승…가짜 홈피도 등장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4-04 08:54: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외국계은행으로 속인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나 홈페이지 때문에 해당 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최근 불법대출 홍보에다 가짜 홈페이지까지 등장한 사실을 알고 주의보를 내렸다.

씨티은행은 자사와 자회사인 씨티판매금융서비스를 사칭한 불법대출 홍보가 급증하자 고객에게 주의해달라고 긴급 공지문을 보냈다.

문자메시지로 홍보문구를 발송하는 휴대전화는 '1544', '1566', '1599'로 시작되는 인터넷 번호를 뒷부분 바꿔가며 활용한다.

문자메시지 주요 내용은 '5천만원을 연 3.9%로 이용 가능한 고객이십니다. 9등급까지 한도 확인-1번', '타 금융권 고금리를 이번에 저금리로 부채통합 대출해주는신상품이 나와서 안내전화', '씨티은행, 씨티금융판매서비스 충무로 지점 모씨라고 사칭' 등이다.

'010'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하는 등 씨티은행 모씨로 사칭하기도 했다. 이 경우 '본인 인증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바로바론상품', '고객님의 현재 이용가능금액은 천만원이시며 6.2% 적용되십니다 '시티은행'' 등으로 선전했다.

'02-2199', '02-6927', '02-431' 등 일반번호로 속여 고객이 연결하면 전화번호를 남기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안내 코멘트는 씨티은행 콜센터, 대출센터, 영업부라고 소개된다.

씨티은행으로 속이는 대표 전화번호는 '1599-1306', '1599-1706', '1599-1736','3430-3541', '1566-6420'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명의를 도용한 불법대출홍보 사칭 건이 빈번해 고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고객 동의 없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 팩스로 불법대출 홍보를 하지 않으며 주민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절대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SC은행은 가짜 홈페이지로 고민이 크다.

최근 SC은행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만든 가짜 홈페이지로 고객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 가짜 홈페이지는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한 보안 강화 서비스 신청하기 또는 보안 관련 인증절차 신청' 문구로 고객의 이름,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안전카드 등 모든 정보를 입력하는 금융 사기로 연결된다.

SC은행은 "개인정보유출 등을 이유로 피해발생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묻거나 홈페이지에 입력하도록 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를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