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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체, 제네바 모터쇼서 유럽 공략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3-02 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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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오는 5∼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내놓는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ix 3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유럽 전략형 차종인 씨드의 고성능 버전인 씨드GT 5도어·3도어 모델을 선보이고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싼타페 롱보디'로 불리는 NC와 프리미엄 3도어 해치백인 KED-9 콘셉트카도 선을 보인다.

특히 현대차의 i30는 이번 모터쇼 기간 유럽 7개국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가 선정하는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올라 있다.

i30가 폴크스바겐 골프, 벤츠 A-클래스, 도요타 GT86 등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뽑히면 선호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i30

올해 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에 출시할 모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NC,ix35 개선모델, 씨드GT 외에도 신형 i10, i40 상품성 개선모델, 스포티지R 상품성 개선모델 등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프리미엄 중형 SUV인 SIV-1은 다목적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모바일 오토 시스템, 4개의 독립된 버킷시트를 탑재하고 있다.

SIV-1은 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선보인 XIV 시리즈보다 한단계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쌍용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W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스위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올 하반기 국내에 시판할 소형 SUV 캡처를 제네바에서 공개한다.

캡처는 SUV의 감각적인 외관, 모듈형 인테리어, 넉넉한 실내 공간, 콤팩트 세단의 민첩성 등을 갖춘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캡처는 국내에서는 다음달 열릴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르노삼성차 '캡처'

한국지엠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랙스를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83회를 맞는 2013 제네바 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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