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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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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네팔 대홍수 참사로 우리 국민이 실종된 것과 관련, 실종자 가족의 의사를 반영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네팔 실종 국민 가족들의 애로를 보고 받고,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해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이같이 공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파견됐지만 이들에 대한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1일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실종자 가족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조시 철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KDRT 2진 파견을 추진해 수색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