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역~부산진역 철도지하화, 북항과 통합개발 근거법 마련(종합)

곽규택 대표발의 법안 국회통과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6-08-27 19:41:28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역 부산진역 일대. 국제신문DB
부산시가 부산역∼부산진역 철도지하화 사업과 북항재개발 사업을 연계해 통합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민의힘 곽규택(부산 서동)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된 상임위원회 대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사업은 그동안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정부출자기업체 중심으로 추진하게 돼 있어, 자치단체가 지역의 도시계획과 교통체계, 지상부 공간 개발 등을 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특별법 개정으로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하면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사 등을 공동 사업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시행자인 부산시가 부산역∼부산진역 철도지하화 사업에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부산시 도시계획에 두 사업을 연계한 통합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곽 의원은 “이번 법안의 통과는 철도로 가로막힌 북항과 부산 원도심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져 부산 원도심 르네상스와 해양수도 부산을 앞당길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 지역의 도시계획과 주민 의견을 철도지하화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은 지난해 2월 선정된 3개 우선 추진사업 가운데 하나다. 경부선이 지나는 이 구간(2.8km)의 선로 상부에 데크 조성, 부산진역 CY(컨테이너 야적장) 및 부산역 조차장 이전, 상부 개발(37만1000㎡) 등이 주요 과업이다. 37만1000㎡는 축구장 52개 크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5. 5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6. 6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7. 7"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8. 8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9. 9‘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10. 10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1. 1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2. 2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3. 3[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2. 2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3. 3"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4. 4"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6. 6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9. 9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10. 10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5. 5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6. 6‘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10. 10[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