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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90기부사관후보생 제10기학군부사관후보생의 수료임관식에서 동기를 헹가래쳐 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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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40년까지 국방 총인력 규모를 50만 명 수준으로 조정하고, 2029년까지 간부 연봉을 중견기업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서 병역자원 감소 및 미래전 양상 변화에 대응한 군 구조 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규백 장관은 “향후 국방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방개혁 기본계획 승인을 건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개편안이) 가을께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30년, 2035년, 2040년 등 3단계에 걸친 개편안을 수립 중인데 2040년에는 현역병과 군무원, 민간 인력, 상비예비군 등을 합친 개념인 국방 총인력 규모를 현 56만 명에서 50만 명 수준으로 조정하려는 구상이다.
충격을 최소화하는 점진적 구조 변화를 위해 1단계인 2030년에도 첨단전력 증강과 함께 병력 규모를 일부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간부 연봉을 유사 직군·경력 중견기업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2029년까지 하사 1호봉 연 4000만 원, 중사 5000만 원, 상사 7200만 원 수준까지 인상하겠다는 목표다. 안 장관은 “2029년 목표인 하사 연봉 4000만 원 인상을 2028년 (시행)으로 1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