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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외국인 전세금 먹튀 3법, 투기방지 2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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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희정(부산 연제)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내정됐다. 부산·경남·울산(PK) 내 유일한 상임위원장이다. 이로써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교육예산 최우선 확보 등 취약한 지역교육 환경 조성 및 활성화에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정보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 등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여야는 전날 투표 참정권 침해 특검 추천 방식에 합의하면서 국민의힘은 국회 일정 보이콧을 거두고 원 구성에 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당 원내행정국에 교육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3선 의원 15명 중 당직자를 제외하면 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은 의원은 7명이다. 이중 김 의원은 1971년생으로 막내 격이다.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19대 국회에선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가 8년 만에 22대 국회로 복귀한 김 의원이 교육위원장을 맡게 되면 22년 만에 상임위원장이 되는 셈이다.
19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와 교육 분야 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의원은 교육 분야에도 이해가 깊다. 그는 “부울경에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권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 AI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도 많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