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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 저지한 30대 경찰 출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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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관계자의 출입을 막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여성 A 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장내로 들어가려 하자 홀로 문을 붙잡고 2시간가량 버티며 막아 체육단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장 대표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설득했지만, A 씨는 장내 투표지와 투표함에 대한 보전 절차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서울동부지법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반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을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의 줄임말인 ‘올다르크’라 부르기도 했다.
경찰은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