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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추경호 대구시장, 무소속 한동훈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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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가족상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은 한 의원의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주현철 외신대변인은 4일 페이스북에 “한동훈이 언론플레이를 하러 온 불청객이라는 걸 알면서도 참았다”며 “정치에 최소한의 금도가 있는 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경고했다.
주 대변인은 “한동훈은 유족과 한 마디 사전 조율도 없이 불청객처럼 빈소에 들이닥쳤다”며 “서로 죽일 듯이 칼을 겨누던 상대의 비극에 앞에 찾아왔다면 당연히 사전 양해를 구하는 게 기본”이라고 했다. 그는 “조율 없이 들이닥쳐 고작 10분 만에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의 방문은 애도가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얄팍한 정치 행위”라며 “상대방의 가장 끔찍한 상실조차 ‘관용적인 정치인’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 도구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언질 한마디 없이 불청객처럼 방문해 장례를 뒤집고 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