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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현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2026.6.21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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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남재헌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인선을 발표하면서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 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해양 수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부산 구덕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남 차관은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로써 부산시대를 맞은 해수부는 황종우 장관에 이어 차관까지 부산 출신이 맡아 이끌게 됐다. 남 차관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구덕고 동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