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꺾고 첫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현재 99.51%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42.99%를 얻어 41.24%를 확보한 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역사적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서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며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재건’과 ‘이재명 정권 견제’를 전면에 내걸며 부산 북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 당선인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를 거치며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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