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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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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대규모 피날레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김대식 총괄선대본부장, 이성권 조직총괄본부장, 김희정 여성총괄본부장, 김미애 사회복지총괄본부장, 조승환 해양수도총괄본부장, 곽규택 법률지원총괄본부장, 정성국·서지영 수석대변인 등 선대위 핵심 인사들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 선거운동원 등 박 후보 측 추산 총 2000여 명이 운집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을 민주공화국으로 지켜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우리를 하나로 모았다”며 “분열하면 죽고 단결하면 산다. 보수가 하나 돼 부산에서 대한민국을 살리라는 그 메시지, 이제 불씨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승리를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단 하나의 조건은 투표다. 여러분 주변 가족과 지인 모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 달라. 내일은 페어플레이로, 대한민국 민주시민답게 기표소에서 딱 찍고 나오는 것으로 충분하다”며 “시장 선거뿐 아니라 200여 명을 함께 당선시켜야 부산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라고 외쳤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 조원호 기자
그는 서면을 피날레 유세지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부산의 중심이자 남녀노소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대표 공약인 ‘청년 1억 자산가 프로젝트’에서도 볼 수 있듯, 청년과의 소통과 미래 설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서면을 마지막 유세지로 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자정 심야버스 탑승으로 시작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대장전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주, 정말 치열했다. 매일 피켓을 매고 거리와 역마다 뚜벅뚜벅 걸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 서포터스 여러분, 그리고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각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원 팀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피날레 유세를 마친 뒤 전포 카페거리로 이동해 청년 상인 및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민심 속으로’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