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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들이 29일 부산시 북구 만덕2동 투표소에서 6·3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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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3 부산·경남·울산 광역단체장 선거를 두고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판세를 “치열한 경합 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국제신문이 전문가 4명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부산·경남에서 특정 정당의 우세를 점친 의견은 없었습니다. 부산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의 경합우세 의견이 많았고,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팽팽한 접전으로 평가됐습니다.
2. 울산은 진보 진영 단일화 영향으로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우세 또는 경합우세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선은 무소속 한동훈 후보 우세와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의 경합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세대별 투표율과 부동층 향배가 막판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라고 봤습니다.
3. 특히 2030세대 투표율과 보수 성향 무응답층의 움직임에 따라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양당 모두 PK 승부를 놓고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비상 대응에 들어갔고, 국민의힘은 자세를 낮추면서도 민주당 견제론을 앞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