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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용지 인쇄 돌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7일 앞둔 17일 경기 파주시 한 인쇄소에서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 투표용지가 제작되고 있다. 연합뉴스 |
- 등록 후보 453명 현황 분석
-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 32명
- 10명 중 1명 세금체납 이력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 후보 4명중 1명은 전과자이고, 10명 중 1명은 체납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선거구 16곳에서는 의원 정수와 후보자 수가 같아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국제신문이 17일 6·3 지방선거 부산 후보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등록 후보 453명 중 27.8%에 해당하는 126명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40명 중에선 10명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3회의 전과 기록을 신고한 진보당 노정현 연제구청장 후보는 1997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002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에는 일반교통방해로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았다. 전과 2건을 신고한 무소속 황진수 수영구청장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각각 벌금을 선고받았고, 무소속 김쌍우 기장군수 후보도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각각 벌금을 선고받았다. 전과 1건을 신고한 기초단체장 후보는 민주당 서은숙(집회시위법 위반)·박재범(음주운전), 국민의힘 강철호(음주운전)·오태원(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장준용(산지관리법 위반)·김척수(관세법 위반), 무소속 김기재(정치자금법 위반) 후보 등 6명이었다.
체납 기록을 신고한 것은 전체 453명 중 11.5%인 52명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서는 국민의힘 오태원 북구청장 후보가 5223만8000원, 민주당 박상준 강서구청장 후보가 1897만6000원, 민주당 황정재 서구청장 후보가 150만3000원, 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는 19만5000원의 체납 기록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55억2992만 원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중 재산이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도 49억7151만 원을 신고했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7억1724만 원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에서는 국민의힘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가 79억6757만 원, 광역의원 후보에서는 사하 1에 출마한 민주당 한정옥 후보가 104억3835만 원, 기초의원 후보에서는 중구 나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인구 후보가 142억9975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 남구, 해운대구 등 일부 기초의원 2인 선거구 16곳에서는 당선자(32명)가 이미 나왔다. 부산지역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구는 64곳이다. 다만 무투표 당선자 가운데 전과와 체납 이력이 있는 후보도 있었다. 부산진 나 선거구의 민주당 오용성(38) 후보와 부산진 바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진복(73) 후보는 각각 전과 2건을 신고했다. 오 후보는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 원과 벌금 400만 원을, 김 후보는 2003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과 2008년 무면허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6·3 지방선거 부산 출마자 현황 |
단위 |
출마자 |
전과자 |
체납자 |
부산시장 |
3 |
0 |
0 |
기초단체장 |
40 |
10 |
4 |
광역의회의원 |
93 |
31 |
8 |
기초의회의원 |
262 |
76 |
35 |
광역비례대표 |
20 |
4 |
1 |
기초비례대표 |
35 |
5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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