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는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79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모두 183명이 등록,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15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울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민의힘 김두겸, 진보당 김종훈, 무소속 박맹우 등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다만 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황이어서 사실상 선거는 3파전 구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감 선거에는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해 역시 3파전으로 치러진다.
5개 구·군의 단체장을 뽑는 선거에는 총 15명이 도전장을 냈다. 남구청장 선거에 가장 많은 4명이 등록했고, 중구청장·동구청장·울주군수 선거에는 각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북구청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하지만 남구청장, 울주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과 진보당 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본선에서는 후보자 숫자가 1명씩 줄어들게 된다.
19명을 뽑는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는 53명이 등록,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3명의 비례대표 시의원에는 11명이 등록했다. 44명을 뽑는 지역구 구·군의원 선거에는 82명이 출사표를 내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명 정원의 비례대표 구·군의원에는 15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전태진, 국민의힘 김태규, 개혁신당 김동칠,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 등 4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