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3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TV 토론이 국제신문과 KNN 합동으로 다음 달 3일 개최된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참여하는 경선 토론회가 당일 오후 3시 KN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로도 생중계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토론회는 모두발언,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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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6·3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TV 토론을 앞둔 전재수 의원(왼쪽)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 국제신문 DB |
전 의원은 민주당 유일 부산 국회의원, 3선, 이재명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이뤄낸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해운·물류 대기업 본사 부산 이전, 해사법원 부산 유치, 북극항로 개척 추진 같은 성과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당 지도부를 설득해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을 견인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위원장은 AI 전문가, 성공한 기업인,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직접 발탁한 총선 영입 인재 2호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대규모 디즈니랜드, 서울대 병원급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또 “부산 5대 미래산업으로 해양수산 산업, AI와 디지털 금융 산업, 관광산업, K-콘텐츠 산업, 의료바이오산업을 육성해 5년간 10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7~9일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시장 후보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