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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빌딩에서 경선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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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국민의힘 경선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나섰다.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의 한 빌딩에서 진행된 박 시장 캠프 개소식에는 부산 국힘 국회의원 16명(주진우 의원 제외) 중 김도읍·김희정·곽규택· 백종헌·김대식·박수영·이성권·조승환·정성국 의원 등 9명을 비롯해 전현직 구청장·시의원·시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캠프 측은 30∼40대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으로 합류시키고 김형철·박진수·정채숙 현 시의원을 각각 정책본부장, 노동본부장, 여성정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2차 영입 인사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부산에서부터 보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거대한 에너지를 새롭게 만들어내자”며 “부산을 큰 바다로 나아가게 하는 데 이제 절반 왔는데 여기서 중단하면 시민과 대한민국의 손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운전 잘하고 있는데 차에서 끌어 내리고 운전할 줄 모르는 운전사 데려다가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느냐”며 “제가 확실하게 올바른 길로 모셔 부산을 ‘손흥민’처럼 월드 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